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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예산군지부, 예당호 주변 영농폐기물 수거… 농촌 환경 개선 앞장

클린농촌 만들기 행사와 연계해 환경정화 활동 농심천심 가치 실천… 자원순환과 깨끗한 농촌 조성에 힘 보태

신언기 기자

신언기 기자

  • 승인 2026-11-0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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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 직원들의 환경정화 활동 예산군지부 제공
예당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전하고 농촌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이 펼쳐졌다.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는 지난 3일 예당호 수변무대 인근에서 하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환경공단과 예산군, 충청남도새마을회 등이 함께한 '클린농촌 만들기 경진대회' 시상식과 연계해 마련됐다.

농촌 곳곳에 방치되기 쉬운 영농폐기물을 정리하고 올바른 수거·처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참여자들은 예당호 수변무대 주변을 중심으로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영농폐기물은 적절하게 수거하고 처리하지 않을 경우 농촌 경관을 해칠 뿐 아니라 토양과 주변 환경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농업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등은 일반 생활쓰레기와 구분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수거 활동은 농촌 환경을 보호하고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기반이 된다.

농협 예산군지부는 이번 활동을 농업·농촌의 가치를 중시하는 '농심천심' 운동의 실천 사례로 보고 있다.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일이 지역의 환경과 주민 생활을 함께 보전하는 일이라는 취지다.

박철우 지부장은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촌 환경관리는 일회성 정화 활동만으로 완성되기 어렵다.

영농폐기물의 적정 배출과 지속적인 수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이 함께할 때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의 의미가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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