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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촌 RE100 공모 선정…10억 투입해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권명오 기자

권명오 기자

  • 승인 2026-11-05 08:54
경북 봉화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농촌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에 나선다.

군은 국비 5억 원과 지방비 5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투입해 향후 3년간 명호면 고계1리 일원에서 고계1리태양광협동조합과 함께 에너지 자립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주민 주도의 마을 재생에너지 발전소 설치를 비롯해 주택과 농업 가공·유통시설 태양광 설치, 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발전소 운영 수익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마을 공익사업에 활용해 주민 복지 향상에 보탤 계획이다.



최기영 군수는 "농촌 마을의 에너지 자립과 탄소 중립을 선도하고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농촌 에너지 복지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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