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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김해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홍보 포스터. (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제3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6일부터 10일까지 장유 롯데가든파크 일원에서 연다. 관람객 안전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올해에 한해 개최 장소를 변경했다.
관람객에게는 행사장에서 판매하는 도자기 전 품목을 20%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주어진다. 음식업 종사자에게는 30% 할인율을 적용한다. 판매 부스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무작위로 구성된 도자기 상품도 받을 수 있다.
1만 원에 도자기 잔을 구입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구매자에게는 제주누보 무알코올 맥주 355㎖ 한 캔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함께 완성하는 대형 작품도 눈길을 끈다. '천인의 분청'은 1000명이 각자 도자 판에 그림을 남긴 뒤 이를 하나의 벽화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가족은 도자기를 소재로 한 다섯 가지 놀이에 참여하는 '분청랜드 스탬프투어'를 즐길 수 있다. 정해진 인증을 마치면 기념품을 받는다.
도예명장들이 흙을 빚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시연 공간과 김해 분청사기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된다. 물레 사용, 머그컵 장식, 흙을 길게 말아 형태를 만드는 코일링 등 제작 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
가족 도자기 만들기와 흙 높이 쌓기 대회, 작품 공개경매, 음악 공연도 이어진다. 김해도자기 전시판매관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교류관에서는 여러 도자·공예품을 소개하며, 제17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도 전시한다.
개막식은 6일 오후 4시다. 관람 시간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8시, 월요일과 화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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