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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피로 씻은 따뜻한 음율… 논산소방서, 소방관 위한 ‘힐링 콘서트’ 개최

충남소방본부 주관 ‘찾아가는 119 ON AIR’… 보컬 김다미·동음 공연 정서적 재충전
커피차 이벤트 및 소통의 장 마련… “직원 마음건강 살피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장병일 기자

장병일 기자

  • 승인 2026-11-05 09:04
논산소방서
논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4일 본서 4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대원과 행정 인력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119 ON AIR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사진=논산소방서 제공)
소방관들의 누적된 피로를 덜어주고 마음의 휴식을 선사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가 논산에서 펼쳐졌다.

논산소방서(서장 진종현)는 4일 본서 4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대원과 행정 인력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찾아가는 119 ON AIR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충남소방본부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재난 대응과 과중한 업무로 지친 소방 대원들에게 음악을 통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심신을 다스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는 해피투게더 도레미 밴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괴물 보컬리스트 김다미와 충남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이 올라 다채로운 감성과 감미로운 연주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직원들에게 아늑한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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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현 논산소방서장이 직원들에게 커피를 전해주고 있다.(사진=논산소방서 제공)
공연과 함께 운용된 야외 커피차도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바쁜 일정 탓에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던 대원들은 따뜻한 음료를 나눈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잠시나마 업무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충전함은 물론, 동료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활력 넘치는 일터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진종현 논산소방서장은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직원들이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마음의 평온을 찾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원들의 정신 건강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상호 소통과 화합이 살아 숨 쉬는 건강한 소방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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