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시설과 디지털심사장에서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세무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존 시설과의 연계, 친환경·에너지 절감형 설계, 학생·학부모·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보행자와 차량 동선을 분리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공간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지상 2층, 연면적 2,897.21㎡ 규모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134억 원이며, 2028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학생의 생각과 가능성이 자라는 또 하나의 교육과정"이라며 "학생들이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창의적인 배움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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