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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활성화

군청·세무서 한 곳만 방문하면 끝…56개 업종 대상

김재수 기자

김재수 기자

  • 승인 2026-11-05 10:13
홍성군
홍성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홍성군제공)
홍성군에서 가게 문을 닫으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군청이나 세무서 가운데 가까운 한 곳만 찾아가면 폐업 신고를 마칠 수 있다.

홍성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사업자가 한 곳에서 통합폐업신고서를 내면 기관들이 협업해 나머지 절차를 처리하는 제도다. 사업자는 폐업할 때 인·허가 관청인 시·군·구청과 사업자등록 관청인 세무서를 따로 방문해야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런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이전에는 폐업하려는 자영업자가 군청과 세무서를 각각 찾아가야 해 시간과 비용 면에서 불편을 겪었다. 이제는 관할 군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에서 인·허가 폐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서를 동시에 접수할 수 있다.



통합폐업신고 대상은 식품위생, 공중위생, 통신판매업, 소독업, 기타 관련 업종 등 총 56개 업종이다. 신청하기 전에 대상 업종인지,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어느 기관에서 접수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폐업 예정자가 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대상 여부를 확인하면 불필요한 방문과 신고 누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홍성군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내 단체에 홍보문을 보내고, 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홍보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통합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주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민원제도 개선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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