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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남아 여행매체 미식 관광상…2년 연속 수상

2025년 도시 관광 이어 올해 음식 분야 선정
해산물·돼지국밥·밀면 등 지역 음식 조명
트립질라 어워즈 미식 부문 단독 수상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5 09:21
동남아 최대 여행 미디어 '트립질라'
부산시가 소상공인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급하는 에너지바우처의 지원 대상과 사용처,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이 동남아시아 여행 미디어가 선정한 우수 관광지 명단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도시 관광 분야에서 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지역 음식문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온라인 여행 매체 트립질라(TripZilla)가 주관한 '2026 트립질라 엑설런스 어워즈(TripZilla Excellence Awards 2026)'에서 부산이 '최고의 미식 관광 목적지(Best Culinary Destination)'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은 2025년 같은 시상식에서 '최고의 도시 관광 목적지(Best City Destination)'로 뽑혔다. 올해는 미식 관광 부문에서 단독 수상했다.

트립질라가 주목한 것은 항구도시의 특성이 반영된 먹거리와 일상에 자리 잡은 향토음식이다. 신선한 해산물부터 돼지국밥, 밀면, 씨앗호떡까지 부산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소개했다.



트립질라는 음식에 담긴 부산의 지역문화와 해양도시의 특성에도 주목했다.

트립질라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을 주요 시장으로 삼는 디지털 여행 미디어다. 여행 관련 콘텐츠를 여러 국가의 온라인 플랫폼에 제공하며, 매년 관광지와 여행 서비스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 소식과 부산의 음식문화는 트립질라의 온라인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부산 고유의 먹거리와 고급 외식 문화를 관광자원에 연결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음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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