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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금정산 트레킹과 사우나·사찰 체험·동래온천을 연계해 시범 운영하는 'Peak&Soak in 부산'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제공)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금정산국립공원 일대에서 'Peak&Soak in 부산'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등산과 휴식 방식을 달리한 세 가지 과정으로 나뉜다. 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와 동래구도 해설 인력과 등산장비 대여, 온천 체험 등에 협력한다.
'Peak&Soak'는 산행 뒤 텐트형 사우나와 얼음물 입욕을 경험하는 과정이다. 국내 사우나 커뮤니티 '사우나 파라다이스'와 함께 요가와 싱잉볼 명상도 진행한다. 산행과 사우나 체험 이후 금정산성 막걸리와 동래파전 등 지역 음식도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템플레킹'은 범어사와 금정산의 자연환경을 함께 살펴보는 일정이다. 숲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산길을 걷고, 다도와 명상, 사찰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하이크&스파'는 산행과 동래온천지구의 목욕탕 방문을 연결했다. 참가자들은 지역 목욕시설에서 세신을 비롯한 한국식 목욕문화를 체험하고, 주변 음식점과 전통시장도 찾게 된다.
부산시는 금정산의 자연환경과 범어사의 문화유산, 동래온천의 목욕문화를 하나의 여행 일정으로 묶어 관광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콘텐츠산업국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의 자연·문화 자원을 결합한 관광 방식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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