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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분비내과 강선미 교수(사진=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
강 교수는 '소포체 스트레스에 의한 췌장 베타세포 노화에서 CD81의 역할'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가 스트레스로 손상되고 점차 기능을 잃는 것에 착안, 연구결과 베타세포에서 CD81을 억제하면 노화 관련 지표가 감소하고, 반대로 CD81을 늘리면 노화 관련 변화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당뇨병 치료제인 다파글리플로진을 함께 처리했을 때 베타세포의 노화 현상이 줄어드는 것도 세포 실험에서 확인했다.
강선미 교수는 "당뇨병 치료에서는 혈당 조절과 함께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 자체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동물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를 진행해 베타세포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치료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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