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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작가 등단 50주년 기념콘서트 연다

김홍신 작가 등단 50주년 축하, 팔순 축하 위해 ‘조영남& 세시봉 논산 오르다’ 공연
11월7일 오후 3시 김홍신문학관 앞마당에서 펼쳐져
김홍신 작가는 보관문화훈장 받아

한성일 기자

한성일 기자

  • 승인 2026-11-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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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작가가 등단 50주년 기념, 김홍신 문학관 설립한 홍상문화재단 10주년 기념, 팔순 기념 11월7일 오후 3시 김홍신 문학관 앞마당에서 기념콘서트를 개최한다. 포스터 사진=김홍신 작가 제공
“제가 영광스럽게도 올해 소설가로 등단 50주년, 김홍신문학관을 설립한 홍상문화재단 10주년에, 팔순이 되었기에 11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논산 '김홍신문학관'에서 풍성한 공연과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가수의 신바람 공연을 준비했고 소박한 잔치국수도 마련했으니 마음 내실 수 있으면 오셔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김홍신 작가가 이렇게 초대 인사를 건넸다.

김 작가는 “제가 142번째로 출간한 장편소설 <유다의 어머니>를 선물로 준비했다”며 “아껴주시고 거들어주신 뜻을 더 정진하고 기도 드리고 보답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홍신 문학관에서는 서각전과 서예전, 미술전 등 전시회가 열리고 이국노 범사(검도 8단, 80세)의 검도 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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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신 작가가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사진=김홍신 작가 제공
김홍신 작가는 또 “제가 최근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며 “다사로운 시절 인연이 되어주신 분들의 성원과 살핌과 사랑의 공덕임을 마음 깊게 쟁여두겠다”고 밝혔다. 또 “제 글과 제 삶을 챙겨주시고 저를 다사롭게 안아주신 뜻을 제 영혼에 새기겠다”고 전했다.

김 작가는 지난 10월26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문화 활동을 통하여 국민 문화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므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보관문화훈장을 수여한다’며 훈장증을 받았다.

김 작가는 “저를 살피고 사랑해주신 공덕으로 받은 것이기에 더 정진하며 보답하고 세상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홍신 작가는 1947년 충남 공주 출신으로 논산시 반월동에서 성장했다. 건국대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병역 의무를 학군장교로 이행했다. 배우 주현과 더불어 건국대 ROTC 출신 유명인이다. 1976년 <현대문학>에 『본전댁』이라는 작품으로 추천되어 문학계에 등단했다. 1981년 펴낸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이자 베스트셀러 『인간시장』을 비롯해 산업사회의 모순과 비리를 깊이 있게 파헤치고자 하는 작품을 주로 집필했다. 이 작품은 김홍신이라는 작가의 이름과 성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2007년 발해 역사를 배경으로 한 『김홍신의 대발해』라는 대하역사소설도 출간했다.

한동안 정치에 몸담았는데 헌정 사상 유례가 없는 '8년 연속 의정평가 1등 국회의원(제15, 16대)'으로 정치 기득권에 맞서 소신과 열정의 정치 활동을 펼쳤다. 2022년 서초문학회 서초문학상 대상, 2022년 충청지역신문연합회 자랑스런충청인 대상을 받았다. 2013~2019년 경찰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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