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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경남앵커사업단 관계자가 '2026 경남 글로벌 대학혁신 페스타'에서 혁신 공모전 대상 상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
영산대 경남앵커사업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경남 글로벌 대학혁신 페스타(G-NEX)'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은 스마트건설교통공학과 김성보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와이즈 테크-투어리즘' 팀이 차지했다.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학과 지역의 변화를 만든 혁신이야기' 공모전에서 지역 관광자원을 디지털 콘텐츠로 풀어낸 사례가 선정됐다.
이 팀은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에 드론 영상과 3D 모델링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김성보·성상민·김정민 교수와 김성은·기지환·한진혁·박재웅·이현민 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2일 열린 '유니콘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에서는 영산대 창업동아리 '에코플라이(EcoFly)'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현민·박재웅·한진혁 학생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사업성을 인정받았으며 상금 70만 원이 수여됐다.
영산대는 행사장에서 별도의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양산 12경을 가상현실(VR)로 살펴보는 프로그램과 경남 관광 빅데이터 자료, 인바디 체험 등을 선보였다.
김성보 교수는 학생과 교수진이 지역의 문제를 기술과 연결하려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최숙희 경남앵커사업단장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 융합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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