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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산대 구강위생보건학과 중국 유학생들이 '2026 추계학술집담회'에서 포스터 우수상을 받은 뒤 연구 포스터 앞에서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제공) |
영산대는 구강위생보건학과 유학생 10명이 지난 10월 18일 서울 마곡동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에서 개최된 한국치위생감염관리학회 '2026 추계학술집담회'에서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김정은 교수의 지도를 받아 5명씩 두 조를 꾸렸다. 공통 연구 주제는 '중국의 치과 임플란트 국가 대량 구매 정책'이었지만 조사 대상 지역과 분석 내용은 달랐다.
호가우 학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팀은 베이징·톈진·허베이 주민들이 임플란트 치료를 선택할 때 나타나는 인식과 의향을 살폈다.
스샤오치 학생이 제1저자인 다른 팀은 산둥성 주민들의 해당 정책에 대한 인식과 수용도를 조사했다.
두 팀은 연구자료를 분석하고 학술 포스터를 제작했으며, 행사장에서 결과를 직접 발표했다. 전공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보건정책 연구에 적용한 사례다.
김정은 교수는 학생들이 구강보건 문제를 스스로 연구하는 경험을 쌓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술활동을 통해 전공 지식과 연구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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