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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직업계고 학생 대상 산업안전 현장교육 실시

충남지역 6개 직업계고 학생 130여 명 참여
발전소 현장 견학과 안전체험 통해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김준환 기자

김준환 기자

  • 승인 2026-11-05 10:04
직업계고 산업현장 안전교육 01
한국서부발전이 산업현장 진출을 앞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했다.(사진=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사장 이정복)이 산업현장 진출을 앞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산업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서부발전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남지역 직업계고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과 취업을 잇는 산업안전교육 프로젝트' 2차 현장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실제 작업환경을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와 평택발전본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안전체험교육장에서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해 추락과 끼임 등 주요 산업재해 사례를 체험하고 예방 방법을 익혔다.

이어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발전설비 운영 과정과 전력 생산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안발전본부 교육에는 고용노동부 서산지청 근로감독관이 참여해 산업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과정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1차 교육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서부발전은 충남지역 10개 학교 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이론교육과 채용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서부발전은 충청남도교육청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복 사장은 "학생들이 취업 전 실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다양한 위험요인을 이해하는 것은 안전한 근로생활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업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오는 12월 산업안전교육 성과보고회를 열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과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향후 교육과정을 개선할 예정이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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