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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7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삼광·알찬미' 선정

공공비축미곡과 품종 통일…매입 부적합 물량 판로 연계 검토

홍주표 기자

홍주표 기자

  • 승인 2026-11-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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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전경.(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이 2027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매입품종을 공공비축미곡과 같게 정해 특등·1등급 물량의 안정적 확보와 매입 탈락 물량의 판로 연계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027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매입 대상은 '삼광'과 '알찬미'다. 두 품종은 올해 1월 26일 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202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먼저 결정됐다.

이번 품종 통일은 공공급식에 공급할 친환경 벼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서 매입 과정에서 불합격한 물량에 다른 판로를 연결하기 위한 조치다.

공공급식 매입 기준에 미달한 벼도 공공비축미곡으로 돌릴 수 있는지 검토할 수 있지만, 실제 매입은 공공비축미곡의 기준과 절차에 따라 별도로 결정된다.



청산농업협동조합이 맡는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매입은 2027년 11월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품종을 정확히 관리하기 위해 매입에 참여하는 모든 생산자와 농가를 대상으로 품종검정도 시행한다.

검사 결과 지정된 두 품종과 일치하지 않는 벼를 생산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농가는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경우 2027년산 공공급식용 친환경 벼 배정물량이 취소되고, 이후 5년간 같은 매입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군 관계자는 "품질을 지키고 매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려면 지정 품종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농가에서는 재배부터 수확·보관에 이르기까지 다른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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