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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가 지역 카페 11곳에서 오는 15일까지 운영하는 '힙독 스팟' 팝업도서관과 스탬프 투어를 안내하는 홍보 포스터. (사진=울산 남구 제공) |
남구는 지난 2일부터 울산대학교 주변과 삼산·왕생로 일대 카페에서 '힙독 스팟(Hip讀 Spot)'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 남구 책고래 북페어'에 앞서 마련한 작은 도서관으로, 오는 15일까지 이어진다.
참여 매장에는 책을 꽂아둔 소규모 서가가 설치됐다. 방문객은 음료를 마시면서 원하는 도서를 읽을 수 있다.
참여 카페 이용과 북페어 현장 구매 등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카페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준비한 뒤 북페어 현장에서 책을 한 권 이상 사고 만족도 조사 등에 참여하면 된다.
'힙독 스팟'이라는 명칭은 유행을 뜻하는 '힙하다'와 독서를 결합한 표현이다. 남구는 카페 이용객이 책을 접한 뒤 북페어에도 관심을 갖도록 두 행사를 연결했다.
올해 책고래 북페어는 '펼친 책, 넓어진 세계'를 주제로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태화강 남구 둔치에서 열린다.
행사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현장에서는 책을 전시·판매하고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으며, 작가 강연과 공연, 체험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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