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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12개국 외국인 주민과 소통 방식 공유

협의체 위원 22명 성격 유형 살펴
MBTI 활용해 서로 다른 성향 이해

김성욱 기자

김성욱 기자

  • 승인 2026-11-05 11:34
동구 외국인주민협의체하기
지난 4일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열린 'MBTI를 통한 나와 너 이해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동구 제공)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울산 동구의 외국인 주민들이 성격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대화 방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동구는 지난 4일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주민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MBTI를 통한 나와 너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출신 국가는 모두 12개국이다.

이들은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을 확인한 뒤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나타나는 특징을 알아봤다. 성격 유형별 차이를 살펴보고 서로의 성향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이번 자리는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이를 받아들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관계자는 개인마다 생각과 행동 방식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이번 활동이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생활하는 지역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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