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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림 한동대 대학원생, KOICA 초급평가자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김규동 기자

김규동 기자

  • 승인 2026-11-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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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초급평가자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은 이수림(왼쪽) 한동대 학생. (사진=한동대 제공)
이수림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 학생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평가실이 주관한 '초급평가자 우수 활동 수기 공모전'에서 M&E(모니터링 및 평가) 프로그램 이수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모전은 2021년부터 올해(2026년)까지 KOICA 평가실 M&E 프로그램을 이수했거나 평가보조원으로 활동한 초급평가자를 대상으로, 이수자와 경력자 두 부문에서 최우수작을 1편씩 뽑았다.

이수림 학생은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전문지식을 실제 평가 현장에 적용한 경험과 평가자로서의 성장 과정을 담은 수기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수상에 따라 상금과 함께 2027년 KOICA 평가실 주관 공모에 평가보조원으로 지원할 경우 1년간 가산점 혜택을 받게 됐다.



이수림 학생은 2025-2026년도 KOICA-한동대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M&E과정)의 1차년도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평가 현장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동료 대학원생 2명과 함께 신유승 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이 책임자를 맡은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스마트시티 구축 지원사업' 종료평가의 정식 평가보조원을 맡았다.

지난 3월 현지조사에서는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교통·재난 분야 실증서비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공무원 등을 면담했으며 평가 결과보고서 작성까지 평가 전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시설과 시스템의 구축 여부뿐 아니라 실제 활용 수준, 운영 인력과 예산 확보 현황,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신유승 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은 "수상은 이론 교육을 실제 개발협력사업 평가와 맞물려 운영해 온 현장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준다"며 "학생들이 개발협력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추고 사업의 성과와 효과성을 높이는 전문가로 자라날 수 있도록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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