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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장보고장학회, 학생 장학금 1억530만원 지급

서경삼 기자

서경삼 기자

  • 승인 2026-11-0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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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장학회 하반기 인재 육성 장학금 수여식에서 축사 중인 김신 군수.(사진=완도군 제공)
완도 지역 학생 106명이 올해 장보고장학회를 통해 모두 1억53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장학회는 연말에도 외부 재단의 후원을 연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재단법인 장보고장학회는 3일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장학생 60명에게 6,77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에는 전남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류수환 학생 등이 포함됐다. 수여식에는 김신 이사장과 김승남 상임이사, 최대곤 농협군지부장,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48명에게 4,640만원이 지급됐다. 여기에 하반기 지원분을 더하면 연간 장학금 수혜자는 106명, 전체 지급액은 1억530만원으로 집계된다.

장보고장학회는 완도군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지역 인재를 발굴하는 동시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12월에는 (재)귀뚜라미장학재단의 지원금 5,000만원을 활용해 장학사업을 한 차례 더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성적 우수자와 모범 학생, 저소득 가정 학생 등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중학생 1인당 50만원, 고등학생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한다.

장보고장학회는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고 지역 학생에 대한 장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완도=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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