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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주회는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연주자들이 지난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음악적 역량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어린 연주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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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필자의 막내아들도 바이올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올해로 3년째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꾸준히 연습하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때로는 주말에 편히 쉬고 싶을 때도 있겠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배우고 노력하는 아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고맙게 느껴진다.
무엇보다 이번 무대에 함께 오른 동아리의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로의 연주를 격려하며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음악이 지닌 힘과 교육적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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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 매주 이어지는 연습과 노력,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이 모여 한 곡의 아름다운 선율이 된다. 이번 연주회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의 모든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
아리오나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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